담터계곡 그맑은 쉼터 포천 물소리캠핑장!

캠핑장 진입로 2km가 비포장이라 승용차는 조금 천천이 움직여야 하며 막히는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자유로를 이용하는게 빠르고 좋다.

포천물소리캠핑장의 상징인 삼나무 아래에 사이트를 구축하면 상쾌함과 함께 이국적인 느낌을 덤으로 선물 받을 수 있으며 100동이상 구축이 가능하며 맥주병으로 사이트를 지정했지만 비교적으로 자유롭게 구축이 가능하다.

포천 물소리캠핑장은 포천과 철원의 경계를 이루는 담터계곡 상류에 위채해 있으며 담터는 잡아먹은 산짐승의 뼈가 담을 이뤘다는 뜻으로 그만큼 깊은 산골이다.

한여름에도 계곡에 한기가 돌고 물이 맑아 피서객들에게 유명하며 행정구역은 포천이지만 철원을 지나서 가야하며 지방도에서 캠핑장까지 비포장도로로 이어져 있다.

포천물소리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파쇄석을 바닥에 깔아 정리하면서도 자연미는 최대한 살렸으며 캠핑장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계곡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맛이 좋다.

사이트 맨 아래쪽 삼나무 숲은 물소리캠핑장의 상징이며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 캠퍼들에게 매우 인기이며 제법 큰 규모의 캠핑장을 노부부가 운영하며 편의시설은 조금 떨어지지만 천연의 자연 조건과 주인장의 인심덕에 캠퍼들에게 인기다.

전기사용이 가능하며 곳곳의 나무에 콘센트함이 걸려있어 50m릴선이 필요하며 물소리이외에는 소음이 없고 화로대가 사용이 가능하여 저녁에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친구